
서울시는 일반 노동시장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중증)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직업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게 하는『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지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며 신청서는 거주하는 지역의 자치구청에 접수한다.
일자리 내용은 장애인·사회·노인복지관의 물리치료실 등에서 활동 가능한 ‘건강도우미’와 주·단기보호시설의 ‘케어도우미’, 중증장애인의 등·하교 지도를 담당하는 ‘디앤디케어’와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단체에서 재활지도·상담 등 ‘장애인 동료상담’, ‘주차단속보조요원’ 등이 있다.
각 구별로 모집 유형과 인원 및 시기는 다르므로 해당 자치구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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