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5.3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0일 선거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제1투표소(매동초등학교 설치)를 방문한다.
이 장관은 이날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기표소, 임시경사로 설치 여부 등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대 총선에서 이룩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풍토를 우리 사회에 문화로 정착시키고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는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사무는 조그만 실수라도 용납되지 않는 법정선거사무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투표업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투표일에는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유권자가 투표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