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방송인 서경석씨와 함께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권익위는 지난 3월 방송인 서경석 씨를 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상담자(멘토)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특강은 입시·취업 등을 위해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마련됐다.

서경석 씨는 올해 2월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6월 10일, 7월 1일, 7월 22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방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8월에 있는 제7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한 실전 문제 풀이 특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서경석 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한국사 개념강의를 먼저 시청한 후 특강에 참여해야 한다. 권익위는 소속 직원을 조교로 배치해 수강생들이 강의를 충실히 들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 아동보호시설 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한국사 특강 신청서(구글 설문지, https://m.site.naver.com/1IenV)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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