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 사업소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sisatoday.co.kr/news/data/2025/09/22/yna1065624915874850_427.jpg)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전북 익산시는 22일 수확철 농업인의 영농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 특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대여 업무를 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5천16농가가 총 7천181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다.
특히 올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북부분소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북부권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 함열본소(☎ 063-859-4325) ▲ 동부분소(☎ 063-859-4955) ▲ 남부분소(☎ 063-859-4326) ▲ 북부분소(☎ 063-859-4226)로 하면 된다.
이은숙 시 농촌지원과장은 "특별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이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고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