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종합 안전·위생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수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 7월 모든 청소년수련시설의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가 의무화한 이후 시설 특성에 따라 생활권과 자연권 시설로 나누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8조의3(감독기관의 종합 안전·위생점검)에 따라 홀수연도에는 생활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 짝수연도에는 자연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을 점검한다.
올해 점검대상은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33개 자연권 수련시설이고 점검항목은 건축·기계·소방 등 7개 분야에 대해 점검과 진단을 실시하고 기준에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점검 결과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관리, 프로그램과 조직·인력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에 반영되며 연말 시설에 대한 최종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청소년시설 평가 등급은 지자체 및 교육청에 통보해 각 학교에서 현장학습 장소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 관련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을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약속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수련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보완해 나가겠다”며 “일선 학교와 학부모, 청소년들도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전에 종합안전점검 및 평가결과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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