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처음으로 도입,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은 교육 활동 중에 발생한 교원·직원·보호자의 권리 침해와 갈등 사안에 대해 보호, 상담, 구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월 시행된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달 본청에 1명이 채용됐다.

교육청은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통해 교원 권리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교 구성원 모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리 침해 상담과 구제는 '경기교육공동체인권광장' 홈페이지(https://more.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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