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주)광동 송주석 대표이사가 ‘남양주시 27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 대표의 회원가입으로 남양주지역의 나눔 문화에 따뜻한 온기가 한층 더 훈훈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 발족한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송주석 아너회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위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 송 대표는 평상시에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지역기관·시민들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송 대표가 설립한 (주)광동(법인설립 2014년)은 ‘정직·신뢰’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각종의 유리병·식품병·주류병·오일병·잼유리병·페트음료용기·수입유리병·건강식품용기 등의 유리·용기제품을 ‘제대로 된 우수한 품질’의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디자인금형의 유리병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들어낸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직과 신뢰’를 담아 유통·공급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이 광동유리를 찾아주고 선호해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불황으로 인해 매년 제품공급에 힘든 부분도 있지만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은 약속한대로 드리고자 직원모두가 ‘고객중심’정신을 실천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처럼 30년 이상의 전문노하우·금형기술력을 통해 유리병·페트음료 용기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13명의 직원들이 ‘내 가족이 사용 한다’는 생각으로 정직한 구슬땀을 흘려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토대로 송 대표는 국내 유리병산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양주지역의 일자리창출과 평생직장여건·환경조성을 마련하는데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송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다솜나눔회원·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계층·독거노인·경로당·저소득가정청소년·산불피해주민·청소년범죄예방·해외교육시설지원·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송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단체장을 맡아왔지만 진정한 봉사는 자신이 미리 갖고 남는 부분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것을 먼저 떼어서 나누고 베푸는 것이 참뜻의 의미를 지닌 나눔·봉사다”며 “더욱이 청소년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의 자산이기 때문에 이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을 중요시 여겼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바탕으로 송 대표는 친환경 유리병·페트용기 등 품질공급·환경안전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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