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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호텔식 장례문화공간 조성…‘예산시장 상생·협력’ 강화 선도
 
  예산중앙장례식장 조세제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외치는 목소리가 사회적 캠페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장례식장과 상조회사의 불합리·불공정한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는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 예를 다하고픈 유족들에게 장례비용을 부풀리고, 일명 ‘노잣돈 요구’나 ‘조화 바꿔치기’등의 행태를 벌인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산중앙장례식장 조세제 대표’가 ‘촌지 없는 올바른 장례문화’, ‘상술에 휘둘리지 않는 장례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감동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예산중앙장례식장은 입관 시의 노잣돈 및 수고비 수수 등을 일절 금하고 있다. 특히 장례업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를 차단, 장례서비스이용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거품비용을 없앴다. 

 

 이처럼 장례비용의 투명화, 장례업계의 그릇된 관습과 관행타파 등에 앞장선 예산중앙장례식장은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6백여 평의 대지 위에 3층으로 지어진 예산중앙장례식장은 예산군 최초의 ‘호텔형 전문장례식장’이다. 고품격 내부 인테리어, 최신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엄숙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절차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빈소(VIP실·특실·일반실), 천주교·불교·개신교 등의 종교예식을 거행할 수 있는 영결식장, 3천 평에 달하는 주차시설 등을 구비하며 2021년 개관했다. 

 


 

 조세제 대표는 “기존 장례식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두침침한 ‘죽음의 공간’을 밝고 편안한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면서 “50여 년간 예산에서 장사를 하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보답하고자 골몰한 끝에 ‘고인 분들을 잘 모셔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1974년부터 예산시장에서 조양고무를 운영해 온 그는 업종변경을 하며 이달 예산읍 관내 교회 3곳에 3천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조 대표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예산지회장과 예산 상설시장 상인회장을 맡아 예산군 소상공인의 권익대변과 실질적 지원방안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예산지회장을 2년간 역임하며 인건비 및 사무실 운영비 약 5천여만 원을 사비로 지급했다. 

 

 나아가 그는 2018년부터 예산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힘을 모아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부동산 중개업을 겸하는 그를 통해 백종원 대표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점포를 직접 매입했고 하루 몇십 명, 장날에도 수백 명을 넘지 않았던 지방 소읍의 쇠락한 전통시장이 입소문을 타며 ‘49일 동안 18만 명’이 다녀갔다. 

 


 

 조세제 대표는 “예산시장의 부흥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현상이 아닌 백종원 대표의 아이디어를 통해 일궈낸 현상”이라며 “110개 점포 중에서 50개가 비어있던 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넘어 청년창업과 고용문제에 대한 답안을 제시한 선례가 됐다. ‘백종원이 만든 기적’”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의 지속성을 위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와 주차시설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예산중앙장례식장 조세제 대표는 장묘문화시설의 선진화와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3-04-28 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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