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교육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의 대학교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 당시 구조자와 희생자·구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 중 국내 대학의 재학생과 올해 입학생이다. 1학기부터 1년 간 2개 학기 범위 내에서 소득과 관계없이 대학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비 지급 신청서 제출 등 필요한 절차는 대상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