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와 범죄예방을 위해 설립된 재범방지 중추기관이다. 재범방지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켜 진정한 복지국가와 포용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성균)는 지난 9월 29일 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정연태, 화신건설(주)대표이사)지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지인들에 대한 ‘창작뮤지컬관람 및 가족소통교육’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 정연태 회장은 보호대상자가 사회적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족과의 소통·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도움에 강인한 신념을 내비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23년 창립한 사회성향상위원회는 법무부소속으로 보호대상자(출소자)가 사회적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약 100여명 위원이 ‘보호수용 조건부 가석방’의 사회성향상교육 및 자립지원을 전담하는 위원회로 구성돼있다.
이런 정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보호대상자 및 가족들과 함께 영화·뮤지컬·스포츠경기 관람이나 다양한 문화체험·강연 등을 통해 보호대상자가족까지도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등 울산지역의 조력자역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정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너소사이어티106호’회원·(사)그린울산포럼회장·취업지원·교정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앞장서고 있어 관내 기관·단체·주민들에게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정 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활동에 땀을 흘리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내 자신만의 봉사신념으로 지금까지 나눔·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삶에 희망의 빛이 되고 소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큰아들(정승윤)이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동참하고자 울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130호’ 최연소 회원 가입해 부자(父子)아너소사이어티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정 회장은 울산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나눔도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란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한 화신건설(주) 정연태 대표이사는 ‘정직한 기업’이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정직하고 신뢰받는 건설기업으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울산본사와 제주·서울·부산지역에 지부를 두고 백화점·상가·노후주택 등 구조물해체 및 철거공사·시설물보수 등에 하자 없는 철거공사로 온힘을 쏟고 있다.
항상 직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힘쓰는 정 대표는 “화신건설(주)이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은 임·직원 50명이 애사심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런 정 대표는 국내 구조물해체·철거공사·건설폐기물처리·인테리어 등 품질시공·안전관리 신뢰경영실천 및 울산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15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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