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제작해 지원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역별 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찾아가는 상담' 참여를 지원하고 온통청년에서 운영하는 정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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