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낙후된 어촌에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을 찾아 인증..
해양수산부는 대국민 방문 인증 이벤트 '2024 나만의 어(漁)행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시행된 어촌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가을 단풍철 등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는 1회차 8월 14~9월 8일, 2회차 9월 13~10월 9일, 3회차 10월 18~11월 10일, 4회차 11월 20~12월 15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9월 12일, 10월 15일, 11월 15일, 12월 19일이다.
인증 어촌은 부산 동암항, 울산 화암항, 인천 황산도항·세어도항·답동항·대이작항·야달항, 경기 화성 백미항, 강원 강릉 정동항·반암항·어달항·장사항 등이다.
참여를 원하면 어촌어항재생사업 준공지 어촌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deal300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어촌어항재생 사업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진도 활전복, 해남 곱창돌김, 동해 먹태 등 지역특산물을 제공해 어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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