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축구장을 포함한 야외 체육시설을 내달부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센터 내 축구장은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는데 지난 6월말 인조잔디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정해진 신청·승인 절차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을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료는 유료다. 축구장 1일 2시간 1면 기준 평일 3만원, 휴일은 4만원이다. 테니스장 겸 족구장 2면은 1시간 당 5천원이다. 농구장 2면도 1시간 당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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