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로 함께 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방송사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2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 분야(장애(인) 주제 작품상, 장애인 제작 작품상, 숏폼 특별상)에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을 통한 국민 투표결과를 반영해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방송용 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로 제작된 콘텐츠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정된 장애공감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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