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는 통일인식 및 북한이해 제고를 위해 신규 유튜브 채널 'K의 공식'을 개설하고 3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
K의 공식은 'K(통일 한반도)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30세대를 대상으로 '통일문제'와 '북한실상'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3일 공개한 첫 콘텐츠 <K의 탄생>은 채널이 개설됐음을 알리는 소개(인트로) 영상으로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출연해 통일 한반도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남북을 모두 경험한 외교관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담은 <외교관들>, 북한실상·통일인식 대학생 토론 <서울대 빌런>, 국내외 청년 대상 북한실상 알리기 강연 <PASSWORD 6351>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K의 공식' 채널은 향후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수시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구독자들과 함께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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