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최상의 상전은 고객이다’, 이 뚜렷한 소신의 한마디는 바로 (주)오리엔탈정공(www.opco.co.kr) 박세철 대표이사/회장이 평소에도 늘 강조하는 기업경영 철학이다.
그리고 이는 곧 ‘조선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40여년 동행하며, '조선·해양 기계분야' 토털솔루션을 완성해낸 '글로벌 선두기업' 오리엔탈정공의 성공스토리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실제로 ‘선박용 크레인’ 품질·기술혁신에 역량을 결집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메이드 인 오리엔탈정공’의 신화를 써내려 간 이곳은 우리나라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엔 ‘성(誠)ㆍ화(和)ㆍ신(信)’의 오리엔탈정신이 그 뿌리를 굳건하게 내리고 있다. ‘성·화·신’이란 ‘성(성공을 향한 도전정신에 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성실함)’, ‘화(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고난·역경을 헤쳐 온 단합심)’, ‘신(언제나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쌓아온 신뢰)’로 풀이된다.
이를 토대로 오리엔탈정공은 ▲ISO9001/ISO14001/ISO45001 인증 ▲극저온용 선박크레인 특허획득(10여건) 등의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캐나다 해군 극지방 순찰선 공급 ‘텔레스코프 크레인’ 개발 ▲극저온 크레인 개발(기존 쇄빙 LNG에 사용된 외자크레인 국산화) 등을 통해 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오리엔탈정공의 선박크레인
▲오리엔탈정공이 국산화한 극저온크레인
또한 전 세계 45개국 188개 회사로 구성된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통해 철두철미한 ‘365일·24시간 AS 고객대응체계’, ‘Spare Part 판매 전담시스템’을 마련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2009년) ▲2억불 수출탑 및 산업포장 수상(2011년)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2020년) ▲현대중공업 우수협력회사 선정(2021년) ▲부산시 ESG상생협력 Branch 지정(2023년) ▲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2023년) ▲현대미포조선 품질우수협력회사 선정(2024년) 등 눈부신 수상금자탑은 오리엔탈정공의 브랜드 가치를 강하게 뒷받침하는 확실한 지표다.
다시 말하면 ‘선박크레인 국산화’의 주역이자 ‘선박크레인 점유율 1위’에 빛나는 오리엔탈정공에게 ‘세계 제1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기업’이란 타이틀이 주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집중 도입해 협력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모범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선보였다.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에 둔 에너지 절감 ▲폐기물 감축 등 녹색경영을 전반에 적용하고, 임직원들이 모두 동참한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 실천' 등이 대표적 일례다.
나아가 기업의 지속성장 뿐만 아니라 '부산시 대표 향토기업'의 막중한 사명감을 몸소 실천하며, 관내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호평도 한 몸에 받는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등에서도 엿보이듯 오리엔탈정공은 정기적 후원금 기탁, 위기가정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 등에 물심양면 온정의 손길을 베푼다.
박세철 대표이사/회장은 “‘기술제일·품질제일·신뢰제일·안전제일’을 기본으로 '고객제일'까지 완성하는 '제1'의 기업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대한민국 조성해양산업 지속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선도할 '오리엔탈정공'으로서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신념을 남겼다.
한편 (주)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이사/회장은 풍부한 현장경험 노하우에 기반을 둔 선박용 크레인 제조-유지보수-검사 월드와이트 토털솔루션 제공에 정진하고,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및 원천기술 고도화에 앞장서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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