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북한인권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요한 활동을 해온 '북한인권 현인그룹'이 2017년 이후 멈췄던 활동을 통일부 지원을 통해 7년 만에 재개한다.
북한인권 현인그룹은 유엔 및 주요국에 북한인권 개선 관련 권고를 위해 이정훈 전 북한인권대사의 주도로 2016년 설립됐다.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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