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 주거안정실현방안’에서 밝힌 정비사업 정상화과제를 이행하기위해 2022년 8월 26일 ‘주택정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후 10월 4일 제2차 ‘주택정비협의체’개최를 통해 신규정비구역지정·안전진단제도개선 등 정비사업 정상화에 지자체와 함께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비사업 정상화로 인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도심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실현’에 대한 정책에 발맞춰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2가의 도심주택공급과 최대중심상권이 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원대2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용항식 추진위원장(은항정밀 대표)이다.
이런 용 위원장은 “서구 원대2가 주택재개발정비에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 도와주고 믿고 신뢰하며 적극적인 협조에 앞장선 미래파워 윤방현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상인들이 함께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주택재개발은 개인 사업이 아닌 원대2가 주민들의 사업으로 염원을 담아 최상의 도심상권·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구 옥산로38(원대동2가) 일대 4만9015㎡은 지리적 요건이 매우 월등해 대구중심의 요충지로 손색이 없으며 향후 깨끗한 환경에서 999세대가 ‘살자는 동네’로 성장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6월 추진위원장으로 취임한 용 위원장은 ‘원대2가가 주거문화중심의 도시로 발전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사에 적극앞장서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용 위원장은 “원대2가 지킴이역할에 게을리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이를 개선하기위한 효율적인 방안·지원·개선으로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용 위원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온갖 궂은일도 서슴지 않고 적극앞장서고 있어 대구서구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89년 은항정밀를 운영해온 용 위원장은 주·금형설계 및 제작, 방전가공, 슈퍼드릴, 와이어커팅가공 등 금형부품 거래처유통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 용 위원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고문·前1지역부총재·경한라이온스클럽前회장 등의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저소득가정아동·청소년 등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
이런 용 위원장은 주·금형산업분야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제 14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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