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코로나19가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지 벌써 수년째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연평균 29.5%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군으로 떠올랐다.
바로 이점에 주목한 ㈜킥더허들(https://www.kthd.co.kr/) 김태양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건강’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두 팔을 걷어붙이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섰다.
실제 일찌감치 헬스케어산업의 잠재적 고부가가치를 예감한 약사 출신 김 대표는 2013년 국내 최초 ‘화상복약지도 서비스’ 특허 등록을 실현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직접 약국을 경영하면서 약품에 대한 정보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의료·바이오 제품에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2018년 킥더허들을 설립했다”고 회사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풍부한 현장·지식노하우를 보유한 김 대표를 필두로 현재 킥더허들은 건강에 유해한 생활환경, 경제·제도적 ‘허들을 뛰어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양제 ▲플랫폼 ▲미디어커머스 등의 체계적인 비즈니스 선도모델을 세웠다.
가장 먼저 ‘약사가 직접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란 슬로건을 기치삼아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한 인기제품 ‘피토틱스’가 그 포문을 연다.
고객니즈에 부합해 고품질 여성질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오메가3 등 50여개 제품라인으로 구성된 ‘피토틱스’ 브랜드는 유통과정을 대폭 단순화시켜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킥더허들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 ‘핏타민’을 론칭하며, 단순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을 다졌다.
‘핏타민’은 설문 진행 후 인공지능(AI)이 추천해주는 영양제를 바탕으로 약사와 비대면 화상(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설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언제·어디서나’ 전문적 진단·답변을 받을 수 있고, 직접 발품 팔아 영양제를 구매하는 번거로움 없이 개개인의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원하는 장소에 정기적으로 배송 받는 편리성도 두루 갖춰 만족도가 드높다.
나아가 킥더허들은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부를 확장해 운동법·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을 비롯한 다수의 자체 미디어를 보유하며, ‘기업 내실화’와 ‘외연 확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끝으로 김 대표는 “기존 건강 관련한 제품개발, 플랫폼 구축,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식재료로 손꼽히는 ‘대체육’ 분야 사업확장도 염두하고 있음”을 전하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킥더허들이 헬스케어산업의 ‘데카콘’ 기업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킥더허들 김태양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화상복약지도 서비스’ 특허 확보에 헌신하고, 풍부한 현장경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에 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플랫폼 ‘핏타민’ 구현 및 고품질 제품 개발에 앞장서면서, 고객 신뢰도·만족도 극대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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