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은 익스트림 어드벤처 스포츠를 대표하는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시범 운영을 거쳐 1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 개장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체험학습과 소규모 테마여행 등 청소년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km 구간에 설치한 플라잉집 7개 라인과 16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홍천군 관광과 이성희 과장은 “지난해 가리산 레포츠파크에는 1만240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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