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22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문화예술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한국 문화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개발, 양 기관 홍보, 판매 채널을 공유해 국내외로 케이(K)-문화 확산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대회, 교류 행사 등 스포츠 외교 현장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을 이용해 K-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기존 개발 상품 중 대한체육회 국내외 행사에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상품 추천, 팀코리아(Team Korea) 로고 부착한 상품 공급, 상품 기획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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