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속초시가 오는 11월 30일 까지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중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발굴을 추진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장기요양등급 보유자 등 유사‧중복서비스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 경제복지국 가족지원과 김성룡 담당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현재 속초시는 속초시노인복지관(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노학동), 속초유케어센터(조양동, 청호동, 대포동) 2개 기관에서 관내 1,28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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