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광진구협의회(제20기 협의회장 정우성)는 지난달 17일 ‘회장단·고문단·분과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직책별로 나눠 개최된 임원회의는 개회사, 상견례, 제20기 구성보고, 예산안 및 회칙심의·의결, 하반기평화통일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제20기 정우성 협의회장은 “팬데믹과 남북관계 경색분위기로 지역행사나 여러 활동의 제약이 많은 시기에 협의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협의회임원들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지혜를 모으면 제20기에도 광진구협의회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석현 수석부의장 취임과 함께 제20기 자문위원이 총20,000명으로 국내 16,100명, 해외 3,900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활동목표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15년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광진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정우성 회장은 제18기 감사, 제19기 간사로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해오면서 6년 동안 광진구지역의 ‘국가안보강화’와 ‘평화통일공감기반조성’에 사명감을 갖고 항상 노력해와 자문위원·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그동안 정 회장은 부회장, 감사, 간사 활동으로 관내 탈북민 자립·교류사업과 행정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독거노인·새터민·저소득가정청소년·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지원과 평화통일 저변확대를 도모하는데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조력자역할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처럼 정 회장은 제18기 감사로 활동할 때 ‘평화통일’저변확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의장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제20기 협의회장을 맡은 정 회장의 책임·사명감은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임원·자문위원 104명의 지역오피니언 리더활동역량을 통한 평화통일기반조성을 마련하고 다수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광진구협의회로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선진인사로 구성된 고문·회장단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이를 통해 여성·청년자문위원의 활동역량강화 및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대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주)장군갈비를 개업한 정 회장은 ‘소비자를 속이지 말자’란 철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른 먹을거리로 최상의 품질 좋은 한우와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광진구상공회의소 부회장, 광진구체육회 회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정 회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지원·‘국가안보·평화통일’저변확대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1 제 1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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