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국 곳곳의 하천과 강엔 여름의 불청객 녹조현상이 찾아왔다. 해마다 강한 햇빛과 함께 수온을 높이는 뜨거운 이 시기는 녹조 확산을 부추기며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파괴, 생활불편을 야기한다. 이에 녹조현상을 막기 위해 수질오염원 원인조사와 예방대책,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에코피스(주)(대표 채인원, http://www.eco-peace.co.kr)는 바로 이점에 주목하며 ‘데이터분석을 통한 통합형 수질정화솔루션’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친환경 수(水)처리 전문기업의 신기원을 활짝 열었다. ‘1단계(녹조예방)-2단계(녹조제거)-3단계(수질정화)’의 과정을 거치는 ‘단계별 수질 안정화 통합 솔루션’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채인원 대표는 “과거 녹조가 발생하면, 손으로 일일이 퍼 올려야 했던 수고를 덜고자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환경과 주변 관리까지 고려한 친환경 수질정화 장치를 개발, 현재에 이르렀다”며 “에코피스는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솔루션에 주안점을 두고 핵심기술 확보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코피스는 ▲수질관리 사업부 ▲녹조제거 사업부 ▲환경정화장비 연구개발부 ▲수질정화장치 판매 및 임대 ▲수질오염정화 솔루션 컨설팅부서 등 세분화된 비즈니스 영역을 설정하고, 부서별 업무 전문성 제고와 현장별 수질정화장비 연구·기술개발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ECO-BOT(AI 수질정화 로봇)’, ‘ECO-BEE(부유식 수질 정화 시스템)’, ‘ECO-POWER PLANT(친환경 수상 태양광 발전 및 수질정화 기술)’, ‘ECO-STATION(AI 수질정화 플랫폼)’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 내실화와 지속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중이다.
채 대표는 “에코피스의 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을 통해 상수호, 호수, 댐, 저수지, 연못, 골프장 폰드 등 18,000여 담수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정화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수질정화 로봇의 경우, 무인 녹조 제거시스템인데 실시간으로 수질 분석이 되면서 녹조발생을 예측하고, 녹조 필터링 제거 기술이 집약된 그야말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 연동된 대시보드 화면
▲에코피스의 무인 '수질정화 로봇'
실제로 에코피스의 ECO-BOT/‘ECO-BEE/ECO-POWER PLANT/ECO-STATION은 ▲실시간 수질 분석 ▲무인 녹조 제거 시스템 ▲녹조 발생 예측 ▲녹조 필터링 제거 기술 ▲굿 디자인 수질 정화 장치 ▲물리적 녹조 제거 기술 ▲수질정화 녹조, 인(P) 저감 효과 ▲모듈형태의 연결식 구조물 ▲친환경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기술 ▲수처리 기술 연계로 수질 보전 ▲수상 태양광 연계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 ▲스마트 수질관리 통합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100% 활용 기술 ▲그린&데이터 뉴딜 융합 기술 ▲원격관리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화를 실현, 편리성-보안성-경제성-안전성을 모두 갖춘 기술혁신을 산실로 정평이 자자하다.
채 대표는 “오염된 수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수질정화 솔루션’의 고도화와 사업다각화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국외에도 수질관리사업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는 에코피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코피스(주) 채인원 대표는 수상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수질정화솔루션을 연계한 ‘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 구축에 헌신하고, 독자적인 R&D 인프라 확충을 기반에 둔 ECO-수질관리솔루션 개발을 통한 무인녹조 제거와 수질정화를 이끌면서, 지역·국가환경 개선 선도에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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