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할리우드 액션의 자존심 제이슨 스타뎀이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인생액션영화로 돌아온다.
그의 이번 영화인 <캐시트럭>은 북미 박스 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2%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전 작품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에서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시작으로 4편에 걸쳐 분노 시리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그 아쉬움이 더욱 컸지만, 이번 영화의 출연으로 그 아쉬움을 말끔히 날려버릴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는 현실감 넘치는 ‘리얼액션’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국내 영화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제이슨 스타뎀은 생생한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하루 2000Kcal를 넘지 않는 철저한 식단 관리, 6주마다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캐시트럭>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에 포커스를 맞춰 전개된다는 점에서 그의 매력을 더욱 생생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아이맥스 개봉 확정, 6월 개봉작 중 보고싶은 영화 1위 선정 등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캐시트럭'은 제이슨 스타뎀의 2년만의 복귀 화제작이자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처럼 영화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 예고에 비해 훨씬 선을 넘는 분노 수위로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들의 복수를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해 범인들을 마주칠 기회만을 노리는 그의 모습과 더불어 시원한 액션 시퀀스가 어우러지며 분노에 휩싸인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아울러 빌런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데 있어서 표정의 변화는 물론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은 오히려 그들이 불쌍하게 여겨질 정도다.
이처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은 오는 9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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