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올해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에 발맞춰 기초생활보장(맞춤형) 주거급여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거비용 지원, 주거환경 개선, 주택공급 3개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국비 44억원 등 총 52억여원의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전년 33억에서 39억원, 수선 주기별 집수리 지원사업에 전년 8억원에서 10억여원, 강원도형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에 4천만원 등이다.
시는 가정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조해 가구별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시 허가과 장한조 과장은 “매년 확대되는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에 발춰 가구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안정된 정주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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