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재창 대테러 인권보호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재창 신임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하고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전문위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테러 인권보호관의 임기는 2년으로 대테러활동과 관련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 방지와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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