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 경기에서 70-99로 졌다.
이날 경기는 3쿼터부터 진행됐다. 지난달 6일 캘리포니아주 지진 탓에 전반만 마치고 중단됐었다. 당시 라스베이거스는 36-51로 지고 있었다.
지난 경기 전반에 뛰지 않았던 박지수는 4분42초간 출장, 무득점에 그쳤다. 반칙만 1개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댈러스 윙스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평균 0.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8패(15승)째를 당한 라스베이거스는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오는 10일 시카고 스카이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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