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가 캠핑부터 명품까지 쇼핑 참견을 제대로 했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와 사유리,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먼저 캠핑족의 지갑을 열 이색 캠핑 아이템들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야외에서 빛을 발할 SNS 인기템 ‘라면 국물 티백’을 맛본 출연진들은 모두 찬사를 날리며 센세이션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오세득 셰프는 “요리사들도 캠핑을 가면 뭘 만들지 고민하는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칭찬, 이를 ‘베스트 캠핑템’으로 선택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100유로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전수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패션쇼 무대에도 오른 명품 신발을 실물로 영접하자 출연진들은 한껏 물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실외기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라는 무더운 여름밤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를 실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직접 설치하는 과정까지 생생하게 보여줘 무더운 여름밤에 걸맞는 진행을 보였다.
여기에 가상부부로 활약한 이상민과 사유리가 신혼부부 뺨치는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물들였다. 황광희와 민경훈이 21kg 무게의 에어컨을 둘이서도 들지 못하고 낑낑대는 모습 또한 폭소 유발 스위치를 제대로 눌렀다고.
이처럼 ‘쇼핑의 참견 시즌2’는 다양한 주제로 3MC가 경험에서 나오는 꿀팁과 생생한 체험기를 전수하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4차원 주머니처럼 진기한 아이템이 끝도 없이 쏟아지는 ‘쇼핑의 참견 시즌2’는 KBS Joy에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Joy <쇼핑의 참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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