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지가] 조민수가 화제의 유튜버 ‘생각많은 둘째언니’의 사랑스러운 데뷔작 <어른이 되면>을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연다.
독립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사회적 의미와 참신한 영화적 시도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해온 조민수는 <어른이 되면>의 극장 전석 티켓을 구입하는 대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어른이 되면>을 무료로 선보인다.
<어른이 되면> 무료 상영회는 12월 8일(토) 오후 3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신청 링크를 통해 (http://reurl.kr/45C148EDEH) 응모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전 배우 조민수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이은선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어른이 되면> 장혜영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해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민수가 수많은 독립영화 중에서 특히 <어른이 되면>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독립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에 기인한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와 마주할 때의 신선한 충격을 전하면서도, 영화를 보고 나면 행복한 위로를 받게 되는 <어른이 되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이들에게 독립영화만의 매력이 닿길 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조민수의 강력 추천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어른이 되면>은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