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2018년 상반기 흥행 열풍을 일으킨 <리틀 포레스트> <마녀>에 이어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비밀 실화를 찾아가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과 <미쓰백>이 하반기 극장가도 강렬한 우먼 파워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중 추상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직접 출연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올가을 극장가에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500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폴란드 선생님들의 비밀 실화, 그 위대한 사랑을 찾아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
<접속>, <생활의 발견>, <누구나 비밀은 있다>, <열세살, 수아> 등 개성 넘치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단편 영화 <분장실>, <영향 아래의 여자> 등을 연출해 감독으로서 실력까지 인정 받은 배우 겸 감독 추상미가 전하는 역사에 가려진 위대한 사랑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국전쟁 고아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품은 폴란드 선생님들의 8년간의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올가을 힐링을 선사할 특별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비밀 실화를 담은 감동의 힐링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오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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