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인제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18일 인제군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8년 폐지 줍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 재가노인지원센터는 하계 야광조끼, 야광우의, 야광 밴드, 방진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인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면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폐지 줍는 노인 안전관리망 구축 사업에 관련정보나 궁금한 사항은 인제군재가노인지원센터(033-461-9477)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인제군 주민복지과 경로복지 담당 손경희 담당관은 “폐지 줍는 노인 안전관리망 구축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안전은 물론 건강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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