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삼척시는 관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8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
개막식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아파쇼나타’의 연주와 애니메이션 크루팀과 명지대 팝핀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참여기구 발표회, 13개 동아리 발표회 등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로콘서트, 동아리 축제 등 청소년 문화공연·스포츠·경연 5회 그리고 청소년 워터페스티벌 1회, 도계·원덕 동아리대축제 2회,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 1회 총 9회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전문 직업인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동아리나 관련 학과·기관 간 연합 어울림마당, 진로 학과체험과 직업인 체험부스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5월에는 ‘제12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시상과 축제, 6월에는 청소년 장기경연대회, 7월에는 꿈드림 멘토멘티 나침반 캠프 등 청소년 문화 예술 놀이체험장으로 다양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삼척시 사회복지과 박란희 과장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 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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