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최근 ‘내사랑 연가’로 성인가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주가 ‘재능기부’와 ‘봉사’의 아이콘다운 상을 받게 돼 화제다.
가수로 데뷔한 후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2012년 ‘KBS 재능 나눔 봉사단’에 합류, 수많은 나눔 공연과 봉사활동을 해온 강민주가 ‘2017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게 됐다.
현재 ‘KBS 재능 나눔 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주는 2013년 KBS로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단체로부터 선행상을 수상하며 봉사와 재능기부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역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강민주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이웃들에게 위로를 해주러 가지만 그곳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더 큰 위로를 받는다”며 “봉사 활동을 해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사랑은 나눌수록 더욱 커지고 할수록 또 하고 싶은 중독이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 KBS ·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대한민국나눔대상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9일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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