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27일 서대문구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고려대에 70-61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내리 따낸 연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 허훈은 19점 9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허훈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학 생활을 마친다.
다음달 30일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유력한 1순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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