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정선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심종래 LH 강원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신동읍 근로자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양 기관 상호 간 자문, 정보교환, 실무협의,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지원, 제도정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군과 LH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정선 신동읍 조동리 151-12번지 일원 5,096㎡부지에 120세대 규모의 근로자임대아파트를 건립하게 된다. 올해부터 설계와 사업승인을 시작으로 2020년 준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선군 전정환 군수는 “임대아파트 건립이 마무리되면 신동읍 지역의 주택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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