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전수경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tvN ‘시카고 타자기’에도 출연을 확정,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수경은 영화, 드라마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조연으로 활약,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다시 한번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할 전수경은 극 중 무속계의 파워블로거, 무당 ‘왕방울’ 역을 맡았다. 전설(임수정 분)의 절친인 마방진(양진성 분)의 엄마인 왕방울은 과거 손님 꽤나 끌어 모았던 용한 무당이었으나 예전만 못한 신력과 체력으로 인터넷 사주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 전수경은 거침없는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왕방울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윌엔테인먼트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수경씨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더욱 더 활기차게 펼쳐질 전수경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수경이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일 tvN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가 출연해 높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