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올바른 양치관리와 생활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하루에 세 번 칫솔질뿐만 아니라 식후나 간식을 먹고 난 후에도 그리고 잠자기 전 양치질을 항상 해야한다”고 치아관리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96년 광주광역시 광산구비아동에 개원한 제일치과의원 최헌덕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제일치과의원은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주기적인 틀니무료상담·구강관리방법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자입장에서 생각하는 1:1눈높이에 맞춘 상담과 편안하고 안락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정확하고 제대로 된 진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주치의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 원장은 “병원이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직원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최 원장은 ‘의료인이기 전에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주민으로서 환자의 구강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의로운 일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내 소명이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구강보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제일치과의원은 특이하게도 2층, 3층도 아닌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나이가 많은 어르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편안히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이처럼 최 원장의 작은 배려로 문턱이 낮은 병원이미지뿐만 아니라 구강질환·틀니·임플란트·보철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외국인노동자에게 나눔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최 원장은 “주민주치의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검진·나눔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의료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환자에게 양심적인 치료를 하기위해 무엇보다 ‘환자와의 신뢰’란 신념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사가 되고자 항상 노력해야하고 오랫동안 한곳에서 그들 곁에 있는 것이 주치의로서 해야 할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항상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사가 되자’란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최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고자 광산구 비아동 관내 인재육성장학금·장애인복지재단후원·외국인노동자·불우이웃돕기 등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 원장은 “의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와 지역민을 우선시하는 마음을 갖고 지역 내 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성당·학교 등에게 의료지원·장학금후원 나눔 실천은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최 원장의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토대로 2017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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