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체부에서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3개 도시씩 선정해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행돼 현재까지 강릉시를 비롯해 11개 도시를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도시 소개, 홍보 영상 상영, 축하, 인사말씀,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기원을 위한 청사초롱 점등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 내 올해의 관광도시 통합 홍보관을 설치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강릉시청 관광과 강석호 과자은 “박람회 관람객을 타깃으로 관광도시 여행 그림 퍼즐, 모자 화폐도시 화폐 북 만들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 악성우륵의 고장 고령 가야금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 진행과 홍보 기념품 증정, 홍보 리플릿 배부 등 2017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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