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신인 걸그룹 오블리스(OhBliss)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OK저축은행 경기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
시구를 맡은 오블리스는 설날을 맞아 고운 한복을 입고 코트에 등장했으며 멋진 스파이크를 선보인 뒤 일렬로 모인 멤버들은 관중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배구 시구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리카드-OK저축은행 경기에 참석한 관중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블리스는 시구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표한 데뷔곡 'BUNNYBUNNY'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오블리스는 현재 두 번째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