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이사장 손회원)은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구축하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운영하는 순환자원정보센터(www.re.or.kr)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제3회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 시상식'이 환경부 신진수 자원순환국장, 한국환경공단 박응렬 자원순환본부장,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손회원 이사장을 비롯해 지자체 담당자, 폐기물 관련 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7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 - 협회·조합 부문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단순 소각·매립되던 폐기물의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순환자원정보센터를 다각적으로 홍보한 결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손회원 이사장은 "단순 소각·매립처리 되던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자원빈국 극복, 재활용 시장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침체된 경제 활성화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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