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경기 가평군 ‘산장국민관광지’, 충북 청주시 ‘청석굴’, 부산 북구 화명대천천 ‘애기소’, 전북 고창군 ‘문수계곡’이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물놀이 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전된 하천 물놀이 안전명소는 경기도 가평군 ‘산장국민관광지’, 충청북도 청주시 ‘청석굴’과 경상북도 영덕군 ‘오천솔밭’이, 계곡 물놀이 안전명소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대천천 ‘애기소’와 전라북도 고창군 ‘문수계곡’이 선정됐다.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기준은 관광객들이 사고위험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 응급구호시설 운영 등 안전관리분야와 환경위생,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안전처 민병대 생활안전정책관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구명조끼 입기, 음주수영하지 않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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