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치맛자락 잡고 ‘옹주美’ 를 과시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지난 39회에서는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는 이명헌(박주영 분)이 옥녀가 옹주임을 밝히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옹주로 신분상승을 이룬 진세연이 촬영장 한 켠에서 몸을 흔들며 흥을 대량 방출하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쉬는 시간 틈을 타 진세연이 흥에 겨워 몸을 이리 저리 움직이며 혼자만의 댄스 타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진세연은 시선을 45도 밑으로 내리고, 입꼬리는 하늘 높이 끌어올린 채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더욱이 진세연은 손끝으로 살포시 치맛자락을 쥐곤 좌우로 흔들, 앞뒤로 흔들 혼연일체가 되어 조선판 춤신춤왕이 따로 없는 모습. 진세연의 춤 덕분에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 이에 스태프들은 진세연의 흥겨운 댄스에 힘입어 마무리 촬영까지 단 번에 끝냈다고 전언이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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