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연극을 보는 2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너무 재미있어서 미친듯이 웃고,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충전하고 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난 20일(토요일) 오후 3시 300분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세 공연중인 연극 '뉴 보잉보잉' 1탄 을 관람한 한 관객이 얼굴에 웃음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한 말이다.
연극 ' '뉴 보잉보잉' 1탄이 이처럼 오랫동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은 코믹극의 대가 마르꼬까믈레띠의 원작에 손남목의 뛰어난 연출력이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숨가쁜 에피소드로 관객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그래서 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은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 선물은 물론 공연이 언제 끝나는지도 모를만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며 대학로 인기연극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뉴 보잉보잉' 1탄 6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싱크로율 100%의 탄탄한 연기는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현실감 있고 흥미롭게 만들면서 관객들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웃게 만드는 매력적인 연극이다..
특히 관객들의 시선을 무대위에 고정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연극, 이른바 정말 재미있는 괜찮은 연극의 좋은 예를 '뉴보잉보잉'이 보여주고 있는 것.
'뉴보잉보잉' 1탄 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연극이다' 라는 말로 연극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 '뉴 보잉보잉' 1탄이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연극 '뉴보잉보잉' 1탄은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주)마이더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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