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연극 '라이어'는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연극이라는 호칭으로 18년이란 오랜시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라이어'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극 '라이어' 는 결코 짧지않은 2시간의 공연내내 배꼽 잡게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싱크로율 100% 리얼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미친듯이 박수치고 웃게 만들며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특히 '라이어'의 한 순간도 방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빠른 스토리 전개는 관객들의 시선을 무대위 배우들에게 고정시키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연극, 이른바 정말 재미있는 괜찮은 연극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 것.
그래서일까? 연극 '라이어'의 거짓말 열전은 무대를 찾은 관객에게 건강한 웃음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되어 마음껏 웃고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하는 최고의 연극으로, 그 오랜시간 국민연극이라는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꼭 다시 보고 싶은 연극이다" "배우들이 어쩌면 그렇게 하나같이 연기를 잘하냐" "국민연극이라는 호칭은 그냥 붙여진게 아니다" "연극을 보고 실컷 웃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연극 '라이어'를 본 많은 관객들이 쏱아낸 찬사의 말이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연극이라는 호칭으로 오랜시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명한 이유가 아닐까?
연극 '라이어' 1,2탄은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에서 '라이어' 3탄은 해피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파파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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