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토요일 박물관 문화산책으로 기획된 샌드애니메이션 무료공연인‘라이온 킹과 밀림에 사는 친구들 이야기’를 13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래 그림에 빛으로 명암을 주어 대형화면에 다양한 이야기를 특색있게 표현하는 새로운 장르의 샌드아트 공연 밀림의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칼라가 있는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특히 무료관람으로 3세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연에 앞서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손 그림자 극’도 즐길 수 있다. 공연 30분전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국립춘천박물관 김상태 관장은“방학기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관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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