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외사계는 낯선 한국에서 힘들게 학업정진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의 범죄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강원도 내 대학 중 외국인유학생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대학별 국제교류 관리자 현장 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유학생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학생들의 사정을 잘 아는 각 대학 외국인유학생 관리자의 적극적 역할과 중요성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정부의 외국인 정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외국인유학생을 접촉 지원하는 외국인유학생 관리자들이 외국인유학생 범죄 피해예방과 지원을 위한 파수꾼이 될 것을 결의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지방경찰청 보안과 외사계 신창선 경정은 “앞으로도 비정상의 정상화와 외국인유학생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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