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배우 유오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과 다시 마주한다. 2년 전 영화 '친구2'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1편 못지않은 사랑을 받은 두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대한민국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우빈과 빈틈없는 연기를 통해 검증된 배우로 자리잡은 유오성의 재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오성은 냉철해 보이는 외모 안에 숨겨진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해 온 유오성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유오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보여줄 변신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그 이면에 불의와 권력에 타협하며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열혈 검사의 모습이 배우 유오성 안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를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유오성은 KBS2 특별기획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길소개 역을 맡아 명품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에 방송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진경, 정선경, 최무성과 함께 다시금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콘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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