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춘천시 관내 밸런스요가원은 요가를 건전한 여가레포츠문화로 만들어 대중적으로 건강한 삶과 신체를 만드는 운동으로 재인식하기 위해 올 초 ‘요가지도자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5일 첫 수료식을 가졌다.
밸런스요강원의 요가지도자 양성은 ‘강사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먼저 자신과 소통하고 힐링 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을 교육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타요가, 힐링요가, 빈야사, 키즈요가, 임산부요가, 장애인요가, 실버요가 등을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지도자를 발굴해 양성하고 있다.
밸런스요가원 최문희 원장 겸 요가강사는 “요가는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신체적 자연의 몸을 완성시켜 주고 심신의 안정을 찾게 해준다”며 “요가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도자의 윤리적 자질 향상은 물론 21세기 대체의학인 자연치료의 주 종목 중 하나로 성장시키고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최문희 원장 겸 요가강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요가교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을 위한 요가교실’,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춘천시지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교실’, 남춘천여자중학교 ‘교사를 위한 요가교실’,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 ‘직장인을 위한 요가교실’ 등 활발하게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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