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독보적인 소울 보컬 리스트 화요비가 새로운 싱글 ‘내 전화 받지마’를 공개했다.
지난 7월 발표했던 감각적인 브리티시 소울 ‘연애는 하니..?’에 이어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내 전화 받지마’는 바로크풍의 쳄발로 선율과 간결하지만 힘있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날카로운 사랑의 파편처럼 귀를 파고드는 화요비의 음색이 더해지며 더욱 깊어진 소울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전작들에 이어 작사로 참여한 화요비는 ‘내 전화 받지 마’라는 노랫말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여기에 매력적인 보이스 톤의 신예 잉키(Inkii)의 몽환적인 랩핑이 더해진 사운드는 Chris Brown, One Direction의 마스터링을 담당하였던 Randy Merrill의 손끝을 통해서 완성됐다.
화요비는 ‘내 전화 받지마’를 발표하고 방송 출연,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 호기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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